“대한민국이 위태롭다”는 이낙연…“능력 없는 정부는 엉뚱한 쪽으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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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생산(GDP)이 전년(2021년)보다 감소한 점 등을 대며 "대한민국이 위태롭다"고 3일 주장했다.
대한민국이 위태롭다는 이 전 대표의 주장은 2021년보다 8.2% 감소한 지난해 우리나라 GDP와 지난 1일 개막해 전북 부안군 일대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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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생산(GDP)이 전년(2021년)보다 감소한 점 등을 대며 “대한민국이 위태롭다”고 3일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절박하다, 대한민국의 추락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실은 안타깝다”며 “능력 없는 정부는 엉뚱한 쪽으로 폭주한다. 신뢰 없는 정치는 길을 잃은 채 극단으로 질주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이 위태롭다는 이 전 대표의 주장은 2021년보다 8.2% 감소한 지난해 우리나라 GDP와 지난 1일 개막해 전북 부안군 일대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주요 47개국 중 3번째 감소율을 보인 GDP 하락은 곧 서민과 중산층의 소득이 더 많이 줄었다는 점을 나타낸다면서 잃어버린 경제 활력의 고통이 약자에게 더 아프게 돌아간다는 게 전자의 주장이고, 후자는 온열질환자 속출로 거센 비판이 쏟아지는 잼버리를 두고 이 전 대표가 정부 등의 관리 능력을 겨냥한 대목으로 해석된다.
앞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을 통해 집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은행(WB)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전년(3만4998달러)보다 8.2% 줄어든 3만2142달러를 기록했다. 일본(-15.1%)과 스웨덴(-8.5%)에 이어 세 번째로 감소율이 컸으며,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47개국 중에서 22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2시간가량 만찬회동을 했다. 막걸리를 곁들인 회동에서 ‘윤석열 정부의 폭주와 대한민국의 불행을 막고자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데 두 사람은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대담한 혁신’의 필요성을 내세웠고, 여기에 공감한 이 대표는 당내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행위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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