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작, 고혜정 작가 ‘The Wishes’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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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작에 고혜정 작가의 'The wishes(소원들)'이 선정됐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54개국 862명이 접수한 작품들 가운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까지 최고점을 획득한 고혜정 작가의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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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작에 고혜정 작가의 ‘The wishes(소원들)’이 선정됐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54개국 862명이 접수한 작품들 가운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까지 최고점을 획득한 고혜정 작가의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The wishes는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인 노동집약적인 장인 정신과 금속 재질이라 연상하기 힘들 만큼 유연하고 섬세한 문양으로 국내외 심사위원들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상에는 박성훈 작가의 ‘Void #12’가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홍재경 작가의 ‘생명, 세상 속으로’와 이태훈 작가의 ‘달빛 홑씨(Moonlight dandelion seeds’가, 동상에는 김수연 작가의 ‘Forest of the stools: late night 03’, 전아현 작가의 ‘雪深山. Mt.Seorak 40-40-35’, 그리고 스웨덴 Hannah Jarlehed 작가의 ‘Cosmic Wheel’이 차지했습니다.
올해의 영아티스트상에는 중국 Gao Shang 작가의 ‘Lunar Eclipse of the Valley-Series’가 수상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공예공모전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6,000만 원 ▲금상 2,000만 원 ▲은상 각 1,000만 원 ▲동상 각 600만 원 ▲영아티스트상 200만 원 등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31일 열리는 비엔날레 개막행사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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