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소개팅女 박소영에 “예쁘게 입었다, 귀여워요”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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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이 개그우먼 박소영과 소개팅에 나서 모처럼 설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5회에서는 신성이 정경미의 주선으로 '미녀 개그우먼' 박소영과 소개팅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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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이 개그우먼 박소영과 소개팅에 나서 모처럼 설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5회에서는 신성이 정경미의 주선으로 ‘미녀 개그우먼’ 박소영과 소개팅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신성은 개그우먼 이미지를 벗고 ‘소녀 소녀’한 모습으로 변신한 박소영에게 “오늘은 느낌이 다르다”, “귀여우시다”라는 등 폭풍 칭찬을 건넸다. 박소영 역시 “처음 봤을 때 웃는 게 예쁘셨고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데 키도 크셨다”고 칭찬하는 한편, “엄마가 (신성씨) 팬이시라서 (소개팅에) 나온 것만으로도 효도한 느낌”이라며 신성의 ‘어깨 뽕’을 세워줬다.
반면, 신성은 ‘현무암’을 ‘화강암’으로 잘못 표현하는가 하면, “아버지가 가정적이시네요”를 “아버지가 가부장적이시네요”로 말하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박소영 역시 ‘아버지’를 ‘아바지’라고 발음해,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대환장 파티’가 이뤄졌다.
끝으로 신성은 “(소영씨가) 국수를 좋아하시니까 기회가 된다면 해드리겠다”고 말했고, 박소영 역시 “저는 삼겹살 김치볶음밥 잘하니까 해드릴게요”라고 화답했다. 나아가 두 사람은 손 크기까지 재보며 설레는 첫 스킨십(?)을 한 뒤, 다음 데이트 코스를 위해 자리를 떴다. 과연 두 사람이 식사 데이트에서 본격 ‘그린 라이트’를 켤지에 관심이 쏠린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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