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열애 인정' 안보현♥블랙핑크 지수 "알아가는 단계, 따뜻한 시선 부탁" [종합]
2023. 8. 3. 10:5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안보현(35)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본명 김지수·28)가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했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열애설에 입장을 낸 적이 거의 없던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이례적으로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면서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안보현과 지수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의 주로 만난 장소는 지수가 살고 있는 용산 집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둘의 측근의 말을 빌려 "연기, 노래, 심지어 패션까지 공통 분모가 많다"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성숙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수는 블랙핑크 내 첫 번째 '공개 열애'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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