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딸한테 이거 왜 먹이나 했더니…남친이랑 여행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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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려고 딸을 학대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사카에 살고 있는 34살 일본 여성 A 씨는 5년 전 변비약을 처방받은 후 딸에게 지속적으로 먹이거나 밥을 먹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딸은 최근 5년간 43차례 입원했고, A 씨는 우리 돈으로 보험금 5천여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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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려고 딸을 학대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사카에 살고 있는 34살 일본 여성 A 씨는 5년 전 변비약을 처방받은 후 딸에게 지속적으로 먹이거나 밥을 먹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설사와 메스꺼움에 시달리던 딸을 병원에 데려간 A 씨는 "식사를 충분히 주는데도 저영양상태"라고 의사에게 설명했습니다.
병명은 '케톤성 저혈당'.
활동량이 많은 5살 이상 청소년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 소아 저혈당으로 알려진 병입니다.
딸은 최근 5년간 43차례 입원했고, A 씨는 우리 돈으로 보험금 5천여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당한 건 A 씨가 이 돈을 유흥에 썼다는 겁니다.
A 씨는 딸이 입원한 동안 받은 보험금으로 남자친구와 여행을 하거나 쇼핑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 황지영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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