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XR 기술 기반 시뮬레이터 개발 참여…48억원 규모 개발 맡는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8. 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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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국가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XR(확장현실) 기술 기반의 시뮬레이터 개발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해양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가상융합기술 기반 재난대응 교육훈련 플랫폼 개발사업'에 중소조선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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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XR 기술 기반 시뮬레이터 개발에 참여한다.
한빛소프트는 국가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XR(확장현실) 기술 기반의 시뮬레이터 개발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해양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가상융합기술 기반 재난대응 교육훈련 플랫폼 개발사업’에 중소조선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총 280억 원 규모로 2027년 12월까지 진행하며 당사는 48억 원 규모의 ‘4대 재난 대응 훈련 콘텐츠 개발’을 맡는다.

한빛소프트는 구체적으로 XR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해 실제 재난 현장을 반영한 초실감형 훈련 콘텐츠를 만들고, 재난 대응 훈련 실증 및 고도화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 지자체 공무원의 훈련에 주요 자연·사회재난 상황을 사실성 높게 재현한 교육·훈련 콘텐츠와 인공지능 평가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빛소프트는 2024년까지 콘텐츠 설계 및 재난 상황 1종에 대한 3D 구현을 완료하고 2027년 12월까지 재난안전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훈련체계 실증을 통해 고도화된 통합 훈련 시스템을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앞서 2015년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민안전처(현 행정안전부)의 ‘사회재난 안전기술개발 사업’ 과제 중 ‘증강현실 기반 재난대응 통합훈련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의 중심 개발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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