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英·美 언론, 우크라전 관련 가짜뉴스 전문적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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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영국과 미국의 언론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짜뉴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곳(영국과 미국)에는 만만치 않은 언론 매체가 많이 있다. 재능 있고, 지적이고, 전문적인 언론인도 많다"면서도 "현재 그들 모두가 우리(러시아)에게 이 전쟁을 촉발했다. 그래서 그들은 완전한 군사 검열 상태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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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美 언론이 러시아에 전쟁 촉발해"
"의도적으로 만든 거짓말 종일 공급"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영국과 미국의 언론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짜뉴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한 포럼에 참석해 참가자와 대화 중 서방 언론은 당국으로부터 명령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곳(영국과 미국)에는 만만치 않은 언론 매체가 많이 있다. 재능 있고, 지적이고, 전문적인 언론인도 많다"면서도 "현재 그들 모두가 우리(러시아)에게 이 전쟁을 촉발했다. 그래서 그들은 완전한 군사 검열 상태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방의 저명한 대중 매체는 당국으로부터 명령과 지침서를 받는다. 그들(대중 매체)은 의도적이고 전문적으로 고안된 가짜 뉴스를 빈번하게 공급한다"라며 "24시간 내내 이 작업에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은 슬프게도 미국, 영국 매체"라면서 "우리는 그들과 경쟁해야 한다. 우리는 매우 소극적으로 경쟁을 시작했지만, 꽤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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