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국어문화원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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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은 '제33기 동아대학교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지원자를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33기 동아대학교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은 외국인 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할 수 있는 교육자 양성 및 '한국어교원 자격(3급)'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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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은 '제33기 동아대학교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지원자를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33기 동아대학교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은 외국인 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할 수 있는 교육자 양성 및 '한국어교원 자격(3급)'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원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주말 수업을 듣고 12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엔 한국어 수업 참관을 평일 1회씩 총 2회 진행하게 된다.
한국어 수업 참관과 모의 수업을 포함한 총 120시간의 수업을 들은 후 양성과정 이수증을 받을 수 있고 '한국어교원 능력 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후 해당 검정시험을 무사히 통과하면 '한국어교원 자격(3급)'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양성과정 지원자는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받아 작성하고 최종학력증명서와 함께 국어문화원 전자우편으로 제출, 서류비 2만 원을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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