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지수♥안보현, 이렇게 '쿨'한 열애 인정이라니…지수가 바꾼 YG의 '열애 대응史'

블랙핑크 지수(왼쪽), 안보현.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용산 데이트'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도 "지수와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용산 데이트 사진을 보도, 핑크빛 만남을 수면 위로 떠올렸다.

이 매체는 지수의 용산 집을 찾은 안보현의 모습을 포착, 두 사랑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

한편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한 지수는 대표 한류 스타다. JTBC 드라마 '설강화'(2021~2022)를 통해 배우로도 나섰으며, 지난 3월 솔로곡 '꽃'을 통해 솔로 가수로 성공적 데뷔했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했다.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과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