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노후 상수도관 파손…500세대 5시간 단수

정일형 기자 2023. 8. 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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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에서 지하에 묻힌 상수도관이 터져 500세대가 5시간동안 단수로 큰 불편을 겪었다.

3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분께 부천시 상동역 인근 도로에 묻힌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복구작업에 나선 부천시는 5시간 만인 이날 오전 2시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관이 노후돼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며 "수돗물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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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청 전경.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에서 지하에 묻힌 상수도관이 터져 500세대가 5시간동안 단수로 큰 불편을 겪었다.

3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분께 부천시 상동역 인근 도로에 묻힌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에 거주하는 500여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또 수돗물이 도로로 흘러 인근 건물 지하주차장 차량 출입이 통제됐다.

복구작업에 나선 부천시는 5시간 만인 이날 오전 2시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관이 노후돼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며 "수돗물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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