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답장 4개월' 권은비·덱스 재회…이성적 호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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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와 가수 권은비가 재회했다.
지난 3월 덱스와 함께 '냉터뷰' 콘텐츠를 함께 진행한 권은비는 '냉터뷰' 촬영 후 덱스에게 장문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았으나 4개월 뒤에 답장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권은비가 이에 대해 사과하자 덱스는 "괜찮다. 은비는 (DM이) 너무 많이 쌓여 있다 보니까. 이미 마음에 상처받았는데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냐"고 뒤끝을 작렬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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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방송인 덱스와 가수 권은비가 재회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스튜디오 어서오고'에는 '권은비 덱스 다시 만나다!'라는 제목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서 덱스는 권은비를 향해 "안 본 지 되게 오래돼서 오늘 딱 보는데 너무 거리감이 느껴졌다. 그래도 더 아름다워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권은비 역시 "더 멋있어진 것 같다. 머리가 좀 길어진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 3월 덱스와 함께 '냉터뷰' 콘텐츠를 함께 진행한 권은비는 '냉터뷰' 촬영 후 덱스에게 장문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았으나 4개월 뒤에 답장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권은비가 이에 대해 사과하자 덱스는 "괜찮다. 은비는 (DM이) 너무 많이 쌓여 있다 보니까. 이미 마음에 상처받았는데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냐"고 뒤끝을 작렬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덱스는 또 "DM을 좀 기다리긴 했다. 얼굴 알려진 분한테 개인적으로 DM을 보내본 건 사실 처음이다. 보내면서도 괜한 오해를 살 것 같은 생각은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답장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안 오더라. 어는 순간 저도 완전히 잊었는데 어느 날 답장이 왔더라. 쟤는 토끼가 아니다. 여우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덱스는 이어 권은비가 '자신에게 설렌 포인트'를 묻자 "아이돌이라 깍쟁이일 줄 알았는데 털털하고 촬영 전후 모습이 똑같아서 매력을 느꼈다"고 밝히며 권은비에 대한 이성적 호감도를 "1부터 10까지 중 8"이라고 고백했다.
권은비도 자신에 대한 이성적 호감도를 묻는 덱스 "솔직하게 말하겠다. 배려를 잘해주고 든든하다. 사람 자체가 괜찮다"며 "(10점 중) 7"이라고 답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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