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빛가람초엔트리오팀, '청소년 우울증 감소 프로젝트'로 EBS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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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은 SW미래채움 코딩 프로젝트 챌린지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 엔트리오 팀이 EBS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3일부터 5월19일까지 진행된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는 미래의 SW 인재를 양성키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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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은 SW미래채움 코딩 프로젝트 챌린지에 전남 대표로 참가한 엔트리오 팀이 EBS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3일부터 5월19일까지 진행된 SW미래채움 코딩프로젝트 챌린지는 미래의 SW 인재를 양성키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노벨 엔지니어링으로 문제 해결하기를 주제로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33개 팀이 참여했다.
노벨 엔지니어링은 이야기 속의 다양한 문제 상황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SW융합교육 방법을 말한다. 심사위원단은 각 팀의 프로젝트 참여도, 학생 협업 역량, 작품의 창의성 및 완성도를 평가했다.
EBS상을 받은 엔트리오팀은 '이대로가 아닌 이대로'를 읽고 청소년 우울증 감소에 도움이 되고자 심리테스트를 통해 우울증 난이도를 진단해 게임, 명상, 스트레스 해소 등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청소년 우울증 감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엔트리오 팀 나주빛가람초 심승민 학생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코딩의 기본을 배우고,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팀을 꾸려서 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등을 활용하여 코딩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코딩, AI 등 전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남도, 전남교육청이 2019년부터 추진중인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을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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