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컴업스타즈·하우스 팀매칭…'피칭 레이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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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컴업스타즈 2023(COME Stars 2023)' 선발 스타트업과 컴업하우스의 팀 매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컴업은 컴업스타즈 선발사인 루키리그 100개사, 아카데미리그 30개사와 국내외 최정상 투자사로 구성된 컴업하우스 13개사가 팀을 이뤘다.
컴업이 투자사와 스타트업간 팀 매칭 방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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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당 10개 스타트업 매칭…멘토링 실시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컴업스타즈 2023(COME Stars 2023)' 선발 스타트업과 컴업하우스의 팀 매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컴업은 컴업스타즈 선발사인 루키리그 100개사, 아카데미리그 30개사와 국내외 최정상 투자사로 구성된 컴업하우스 13개사가 팀을 이뤘다. 컴업이 투자사와 스타트업간 팀 매칭 방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하우스는 리그별로 10개사를 맡아 단계별 밀착 멘토링을 실시한다.
컴업하우스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특화된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13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루키리그는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매쉬업엔젤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 ▲빅뱅엔젤스 ▲소풍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퓨처플레이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IMM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등 10개사다. 아카데미리그는 ▲뮤렉스파트너스 ▲씨엔티테크 ▲프라이머 등 3개사가 참여한다.
컴업스타즈는 하우스와의 팀 매칭으로 본격적인 피칭 레이스에 돌입한다.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40팀 '컴업 40'을 가리는 예선 피칭은 국내 기업 18일, 해외 기업 21일 실시할 예정이다.
컴업 2023은 11월8~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올해 5회차, 민간주도 2회째를 맞아 초기 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액셀러레이팅을 고도화하고 해외 플레이어 참여를 활성화해 글로벌 역량을 확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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