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 외국인선수 링컨·에스페호 2일 입국

이재상 기자 2023. 8. 3.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리그 남자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 링컨 윌리엄스(호주)와 아시아쿼터로 새롭게 뽑은 마크 에스페호(필리핀)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3일 밝혔다.

링컨은 에스토니아에 거주중인 가족과 함께 들어왔고, 에스페호도 마닐라를 떠나 같은 날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필리핀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인 에스페호는 입국 후 간단한 메디컬 체크를 거쳐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에스페호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필리핀 대표 선발이 유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국가대표 에스페호 (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V리그 남자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 링컨 윌리엄스(호주)와 아시아쿼터로 새롭게 뽑은 마크 에스페호(필리핀)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3일 밝혔다.

링컨은 에스토니아에 거주중인 가족과 함께 들어왔고, 에스페호도 마닐라를 떠나 같은 날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왼손잡이 아포짓인 링컨은 2021년부터 뛰었으며 팀의 3연패를 견인했다. 이번 시즌에도 동행하면서 대한항공에서 3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필리핀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인 에스페호는 입국 후 간단한 메디컬 체크를 거쳐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에스페호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필리핀 대표 선발이 유력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남자 국가대표(김규민, 정지석, 임동혁, 김민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정한용, 송민근), 19세 이하 대표팀(강승일)에 총 7명의 선수가 차출됐다.

6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KOVO컵에는 10명의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대한항공 링컨이 기뻐하고 있다. 2023.3.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