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첫 공식 열애 인정' 지수♥안보현...YG "호감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공식]

다수 열애설 불거졌던 블랙핑크, 첫 공식 열애 인정

사진=안보현, 블랙핑크 지수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안보현과 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열애를 인정했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불거진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디스패치는 바쁜 일정에도 스케줄을 조율하며 용산에 위치한 지수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또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연기, 노래, 패션 등 공통분모가 많고, 서로 배려하며 성숙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1988년생인 안보현과 1995년생인 지수는 7살 나이 차다. 특히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다수 열애설이 불거졌었지만,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안보현은 최근 tvN 토일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에 나섰다. 또한 지수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 무대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