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지수, 초고속 열애 인정 "호감 갖고 알아가는 사이"[종합]

▲ 지수(왼쪽), 안보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새로운 연예계 대세 커플의 탄생이다. 배우 안보현(35)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김지수, 28)가 열애를 인정했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뉴스에 "지수와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사이"라고 밝혔다.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지수와 안보현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이례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지수와 안보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수는 월드투어로, 안보현은 드라마와 예능 스케줄로 바빴지만, 안보현이 해외 일정으로 바쁜 지수를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며 데이트를 했고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은 연기, 노래, 패션까지 공통분모를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양 측은 보도 직후 빠르게 교제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 멤버 중 열애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안보현과 지수는 각각 1988년생, 1995년생으로, 7살 차이다. 안보현은 최근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문서하 역으로 활약했으며, 블랙핑크 지수는 월드투어 등 그룹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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