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시작과 끝은 소통"…자주 이사하는 김재욱 칠곡군수

정우용 기자 2023. 8. 3.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주민들의 생활 여건 파악과 소통을 위해 주기적으로 집을 옮겨 다니고 있다.

김 군수는 당분간 이곳에서 살며 교육, 교통 등 생활 여건을 파악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에 나선 후 1년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행정의 시작과 끝은 주민과의 소통에 있다. 주민 밀착형 행정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석적읍에서 전입신고를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2023.8.3/뉴스1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가 주민들의 생활 여건 파악과 소통을 위해 주기적으로 집을 옮겨 다니고 있다.

3일 칠곡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최근 왜관읍의 아파트에서 석적읍의 아파트로 이삿짐을 옮기고 전입신고를 했다.

김 군수는 지난 2년간 칠곡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왜관읍에 거주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겪어보고 민원을 들었다.

석적읍은 칠곡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평균 연령이 36세에 불과할 정도로 젊은층이 많이 사는 곳이다.

김 군수는 당분간 이곳에서 살며 교육, 교통 등 생활 여건을 파악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에 나선 후 1년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행정의 시작과 끝은 주민과의 소통에 있다. 주민 밀착형 행정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