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시작과 끝은 소통"…자주 이사하는 김재욱 칠곡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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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가 주민들의 생활 여건 파악과 소통을 위해 주기적으로 집을 옮겨 다니고 있다.
김 군수는 당분간 이곳에서 살며 교육, 교통 등 생활 여건을 파악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에 나선 후 1년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행정의 시작과 끝은 주민과의 소통에 있다. 주민 밀착형 행정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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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가 주민들의 생활 여건 파악과 소통을 위해 주기적으로 집을 옮겨 다니고 있다.
3일 칠곡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최근 왜관읍의 아파트에서 석적읍의 아파트로 이삿짐을 옮기고 전입신고를 했다.
김 군수는 지난 2년간 칠곡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왜관읍에 거주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겪어보고 민원을 들었다.
석적읍은 칠곡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평균 연령이 36세에 불과할 정도로 젊은층이 많이 사는 곳이다.
김 군수는 당분간 이곳에서 살며 교육, 교통 등 생활 여건을 파악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에 나선 후 1년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행정의 시작과 끝은 주민과의 소통에 있다. 주민 밀착형 행정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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