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폐지 줍고 귀가한 6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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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폐지를 줍는 60대 여성이 폐지 수거 작업 후 귀가해 숨졌다.
광주 동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40분쯤 광주 동구 소태동 한 주택 마당에 A(67)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오전 야외에서 폐지 수거 작업을 한 뒤 오후 1시 20분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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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폐지를 줍는 60대 여성이 폐지 수거 작업 후 귀가해 숨졌다.
광주 동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 40분쯤 광주 동구 소태동 한 주택 마당에 A(67)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오전 야외에서 폐지 수거 작업을 한 뒤 오후 1시 20분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동구지역 기온이 35.7도를 기록했던 점을 토대로 A씨가 야외 작업 후 온열질환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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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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