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화재로 환자들 대피 소동…"직원이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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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요양병원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사실을 확인한 한 병원 직원이 곧바로 초기 진화에 나섰고, 불은 다행히 크게 번지지 않고 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는 한편 초기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병원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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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병원 직원이 초기 진화 나서 큰 불 막아…표창 수여 예정"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요양병원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사실을 확인한 한 병원 직원이 곧바로 초기 진화에 나섰고, 불은 다행히 크게 번지지 않고 5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환자 9명과 직원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는 한편 초기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병원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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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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