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선 통과 택시기사 톨게이트 요금 내려고 차에서 내렸다가 트럭에 치여 숨져

양희문 기자 2023. 8. 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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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31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 톨게이트에서 60대 택시기사 A씨가 16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화물차선으로 통과한 A씨는 요금결제가 되지 않자 차를 갓길에 주차하고 요금을 내기 위해 걸어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 운전자는 "시야에서 A씨가 보이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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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구리=뉴스1) 양희문 기자 = 2일 낮 12시31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 톨게이트에서 60대 택시기사 A씨가 16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화물차선으로 통과한 A씨는 요금결제가 되지 않자 차를 갓길에 주차하고 요금을 내기 위해 걸어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 운전자는 "시야에서 A씨가 보이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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