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2Q 별도 영업익 42억…전년比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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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홍민균)는 지난 2분기에 별도기준 매출 67억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26.6억원, 영업이익 77.4억원, 당기순이익 74.4억원으로 모두 최근 5년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오디션'의 글로벌 매출이 성장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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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26.6억원, 영업이익 77.4억원, 당기순이익 74.4억원으로 모두 최근 5년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오디션’의 글로벌 매출이 성장한 결과”이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디션’은 올해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이 높은 중국, 베트남의 실적도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신규 이용자 유입이 동반돼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상반기 ‘오디션’의 글로벌 NRU(신규 이용자) 비중은 MAU(월 이용자) 대비 20%를 상회해 일반적으로 초장기간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 찾아보긴 힘든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했다”라며 “최근 MAU 지표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꾸준한 실적 상승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향후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오디션’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을 통해 미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신작 ‘오디션라이프’의 경우 ‘MMO Life Simulation Game’으로 콘셉트를 확정했으며 ‘오디션’ IP의 방대한 리소스와 축적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비용과 시간을 최적화해 개발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은 ‘오디션 모바일(클럽오디션)’도 현지화 준비를 하고 있다.
홍민균 티쓰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최소 30% 이상 매년 주주환원 정책에 사용한다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주주분들과 기업의 성장 성과를 지속 공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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