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무풍에어컨, 국내 누적 판매 900만대 돌파

이인준 기자 2023. 8. 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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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8월31일까지 삼성스토어와 백화점,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모델 구매시 최대 6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무풍에어컨은 출시 이후 하루 평균 3300대가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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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3년형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달성했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같은 실적은 지난 2016년 1월25일 출시 이후 7년6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8월31일까지 삼성스토어와 백화점,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모델 구매시 최대 6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한 삼성 무풍에어컨은 매년 기술과 성능이 진화했다. 무풍에어컨은 출시 이후 하루 평균 3300대가 판매됐다.

제품군도 가정용에서 상업용으로,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에서 창문형, 시스템 등으로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에너지 고효율 모델의 판매가 증가 추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7월 가정용 무풍에어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제품의 판매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2023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 2등급을 획득했다. 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출시했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AI 절약모드를 활성화시킨 에어컨 대수는 작년 12월 대비 현재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사용자가 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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