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하이오티,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현대건설은 자사 브랜드 ‘힐스테이트’와 스마트홈 시스템 ‘Hi-oT(하이오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KS-PBI(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평가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이 이후로 25만가구를 공급해 왔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전 단지 범죄예방환경(CPTED)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부터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 홈’까지 광범위하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홈 IoT 플랫폼인 ‘하이오티’와 빌트인 음성인식 시스템 ‘보이스홈’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오티 시스템은 집 안의 빌트인 기기와 IoT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이 연결돼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다.

자동차와 통신사 플랫폼을 연동한 홈투카·카투홈, 액티브하우스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주차유도시스템의 정보를 자동차에 전달해 주차장의 전반적인 정보를 차량 탑승자에게 전달한다.

현대건설은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미래형 주거모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도입도 추진 중이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