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트레저·임영웅·정국, 30주차 써클차트 정상…'Super Shy' 4개부문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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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한여름 리스너들이 찾은 음악들의 주인공은 뉴진스와 트레저, 임영웅, 방탄소년단 정국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30주차(7월23~29일) 써클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30주차 써클차트의 부문별 정상은 뉴진스(NewJeans)를 필두로 트레저(TREASURE)·임영웅·방탄소년단 정국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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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한여름 리스너들이 찾은 음악들의 주인공은 뉴진스와 트레저, 임영웅, 방탄소년단 정국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30주차(7월23~29일) 써클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30주차 써클차트의 부문별 정상은 뉴진스(NewJeans)를 필두로 트레저(TREASURE)·임영웅·방탄소년단 정국 등이 차지했다.
우선 뉴진스는 선공개곡 'Super Shy'를 포함한 미니 2집 'Get Up'으로 리테일·글로벌 K-pop·디지털·스트리밍·V컬러링 등 5개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Get Up' 내 수록곡 6트랙 전곡으로 글로벌K-pop차트 최상위에 진입한 것은 물론, 29주차(7월16~22일) 앨범판매량 145만1905장에 이어 30주차 역시 소매점부문에서 21만8830장을 판매하는 등 꾸준히 기록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대세성을 짐작케 한다.
트레저는 정규2집 'REBOOT'로 앨범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닛 T5 'MOVE' 활약과 함께 10개월만에 발표되는 멤버 재편 이후 첫 공식앨범이라는 화제성이 바탕이 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소년들의 청춘매력을 보여주는 타이틀곡 'BONA BONA'를 앞세운 YG고유의 글로벌 트렌드 감각이 대중적인 호평을 얻으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한 음방활동이 본격화될 현 시점부터 이들의 인기영향력 성장세가 본궤도에 진입할지 주목된다.
임영웅은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다운로드차트 1위를, 방탄소년단 정국은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 Clean Ver.'으로 BGM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국내외 인기절정의 뮤지션들이 내놓은 대표 화제곡으로서 롱런기미를 이어가고 있는 듯 보여진다.
이밖에 소셜차트2.0은 여전한 소속사-프로듀서 갈등 상황중인 FIFTY FIFTY가 8주째 1위를 지킨 가운데, 가수 정동원의 급등세가 돋보였다. 30주차 글로벌K-pop차트 200위권 신곡으로는 △오마이걸 (OH MY GIRL)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 (111위) △TREASURE (트레저) 'BONA BONA' (113위) 등이 기록됐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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