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중소기업 대출금 1조원 금리 최대 0.5% 감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 상생금융 실천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중소기업 대출금 1조 원에 대한 금리를 최대 0.5% 감면해주는 '중소기업 상생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여신영업본부 박상호 상무는 "중소기업 상생 금리감면 프로그램이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한 금리 감면 결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 상생금융 실천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중소기업 대출금 1조 원에 대한 금리를 최대 0.5% 감면해주는 ‘중소기업 상생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상생 금리감면 프로그램'은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제도다.
특히,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하게 금리 감면 의사를 결정한다.
BNK경남은행은 상반기 대출금 2000억 원에 해당하는 이자감면액 10억 원을 집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이자감면액 1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기 연착륙 특별 상생금리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해 6000억 원에 해당하는 이자감면액 3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자 감면 지원 대상은 ▲자금계획상 정상화 가능 업체 ▲담보물 매각을 통한 여신 상환 예정이나 매각지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 등 일시적 유동성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로써 BNK경남은행은 올해 말까지 총 대출금 1조 원에 해당하는 이자감면액 50억 원을 지원한다.
여신영업본부 박상호 상무는 "중소기업 상생 금리감면 프로그램이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