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 잼버리에서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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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에서 군산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인 '군산시간여행마을 장터'를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군산 통합브랜드 '새들군산'과 군산 농특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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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158개 참가국에 우수 농특산품 홍보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에서 군산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인 ‘군산시간여행마을 장터’를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군산 통합브랜드 ‘새들군산’과 군산 농특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대야농업협동조합(조합장 한전수)과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어울림(대표 장병수)이 참여해 쌀, 누룽지, 콩 가공품, 곡물 시리얼 등에 대한 시식과 판매가 이뤄진다.
홍보·판매장은 참가자와 일반 관광객 모두 출입할 수 있는 잼버리 델타 구역에 마련됐으며, 참가국 158개국의 청소년과 관계자, 관광객 등 4만여 명에게 군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인에게 군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K-푸드 속 군산의 먹거리로 세계인이 다시 찾는 군산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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