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배 구례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팡파르'…104개팀 참가

서순규 기자 2023. 8. 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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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2023년 노고단배 구례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04개 팀이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축구대회로 약 1300여명이 구례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외 통티모르 1팀, 태국 2팀, 일본 7팀과 국내 94개 팀 총 104개 팀이 참가해 연령별로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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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10개팀, 국내 94개팀 유소년 1300여명 참가
구례군청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2023년 노고단배 구례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04개 팀이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축구대회로 약 1300여명이 구례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외 통티모르 1팀, 태국 2팀, 일본 7팀과 국내 94개 팀 총 104개 팀이 참가해 연령별로 자웅을 겨룬다.

경기는 9세 5팀, 10세 12팀, 11세 19팀, 12세 36팀, 13세 32팀이 연령별로 조별 풀리그를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챔피언십과 프랜드십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가 결정된다.

대회에서 우승한 12세, 13세 한국팀은 국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기량이 뛰어난 40여명의 선수를 선발해 해외 전지훈련 체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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