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인도 여행 판매…79만9000원부터

아시아나 직항, 필수 지역 관광 포함
7일·9일 일정 선택…이달 출발 상품도

[서울=뉴시스]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인도 여행 상품을 판다고 3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4년 만에 인도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모두투어와의 협업해 내놓는 상품이다. 오는 6일 새벽 12시30분과 오후 10시30분 2회 방송을 통해서만 판매한다.

아시아나 항공 직항, 델리·자이푸르·아그라 등 필수 지역 관광을 반영한 상품이다. 바라나시와 카주라호 등 유명 관광지도 담겼다.

일정은 7일과 9일 두 개로 구성했다. 오는 14일부터 시작해 하반기까지 출발할 수 있는 일정들로 준비해 내놓는다.

쇼핑 없는 상품으로 출발일에 따라 7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인도 여행 상품을 파는 건 약 4년 만이다.

여행에선 탄두리치킨·BBQ뷔페·전통식 탈리 등 현지 특식을 먹을 수 있다. 구매자들에겐 립밤과 치약을 포함한 히말라야 5종 선물도 준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최근 여행 수요 확대에 대응해 편성을 전년보다 2배 늘린 상태다. 노쇼핑·노옵션 등 상품을 많이 준비했단 게 업체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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