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들어와 다퉜다" 엄마 흉기 살해한 패륜 대학생
김도균 기자 2023. 8. 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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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다투다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대학생이 검거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50분쯤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남성 A씨(19)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50대 어머니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해 어머니와 다투게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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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다투다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대학생이 검거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50분쯤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남성 A씨(19)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50대 어머니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해 어머니와 다투게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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