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휴가 성수기 맞아 야영장 안전 점검 실시

이철진 기자 2023. 8. 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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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관내 야영장 9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야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보성군 관계자는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화재·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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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반원이 야영장 안전 점검을 하면서 전기시설 안전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보성군]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관내 야영장 9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야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관광, 재난·안전, 여성·물관리·생활공간 (불법 촬영 장치 점검) 담당 공무원, 보성경찰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야영 시설(글램핑)·야영용 트레일러(카리반) 대상 안전·위생 관리 실태, △야영장 안전기준(화재 예방, 전기, 가스 사용)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 이용 시설 내 불법 촬영 장치 유무 등을 살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업자, 관리 요원에게 시설 보완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화재·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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