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 입국…메디컬 후 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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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24·세르비아)가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3일 밝혔다.
198㎝의 장신 아포짓 스파이커인 부키리치는 지난 5월 열린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7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부키리치는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미국 대학팀에서 뛰었으며 세르비아 대표팀에 발탁돼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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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반야 부키리치(24·세르비아)가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3일 밝혔다.
198㎝의 장신 아포짓 스파이커인 부키리치는 지난 5월 열린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7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부키리치는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미국 대학팀에서 뛰었으며 세르비아 대표팀에 발탁돼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부키리치는 "지난 시즌 우승팀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올해도 다시 한 번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키리치는 자신의 높은 신장을 활용한 공격과 블로킹에 자신 있고, 긍정적인 성격이 본인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부키리치는 곧바로 김천으로 내려가 간단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는 오는 6일부터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여해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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