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해 생리용품 기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해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500만원(7,954 패드) 상당의 생리용품을 사단법인 ' 따뜻한 하루'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전국 아동보호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0년 4월 결성된 '임히어로서포터즈는'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과 취약계층 청소년 노트북 지원, 보호시설 청소년 지원, 산불·지진 등 재난 피해 이웃 지원 등 여러 NGO단체를 통해 누적 총 2억 8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