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90세 치매 노인 실종 나흘째, 경찰 수색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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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여성이 실종된 지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경찰이 단독 수색으로 전환하고 실종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 9분쯤 삼척시 도계읍 신리에서 A(90)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부터 소방당국을 제외한 경찰은 단독 수색으로 전환하고 지상 인력 등을 투입해 A씨 수색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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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여성이 실종된 지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경찰이 단독 수색으로 전환하고 실종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 9분쯤 삼척시 도계읍 신리에서 A(90)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합동 수색팀을 꾸린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당일부터 지난 2일까지 수색 인력 55명과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지만 A씨의 행적을 찾지 못했다. 이날부터 소방당국을 제외한 경찰은 단독 수색으로 전환하고 지상 인력 등을 투입해 A씨 수색에 주력하고 있다.
실종자 신장과 몸무게는 145㎝, 48㎏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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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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