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인도네시아 미용시장 공략…"현지 의료진 세미나"

송연주 기자 2023. 8.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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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은 인도네시아에서 '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Botulax Master Class)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는 각국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50개국 이상에서 허가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세미나다.

휴젤은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에서 보툴렉스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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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 개최
현지 의료전문가 220여명 참여
[서울=뉴시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에서 김지수 원장(Kangjin Aesthetic Clinic)이 강의하고 있다. (사진=휴젤 제공) 2023.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은 인도네시아에서 '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Botulax Master Class)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는 각국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50개국 이상에서 허가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세미나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한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수라바야 지역에서 현지 의료전문가 2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연자로 나선 김지수 원장(Kangjin Aesthetic Clinic)은 제품 선택 기준·시술을 위한 해부학적 접근법 및 각 부위별 시술 테크닉을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피부과 전문의 스탠리 세티아완은 현장 시연을 진행해 보툴렉스를 활용해 미간·눈가 등 현지 트렌드에 적합한 안면부 시술법을 선보였다.

휴젤은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에서 보툴렉스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한국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서 그 우수함을 널리 알려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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