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대용량 트렌타 음료, 보름 만에 40만잔 팔려

유예림 기자 2023. 8. 3.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선보인 트렌타(TRENTA) 사이즈 음료의 누적 판매량이 보름 만에 40만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의 트렌타 음료 요청을 반영해 지난달 20일부터 9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트렌타 음료 3종을 도입했다.

전국에서 트렌타 음료가 가장 많이 판매된 매장은 서울역 내 있는 스타벅스 서울역사점이다.

스타벅스는 예고한 트렌타 사이즈 음료 운영 기간 이후에도 판매 동향을 고려해 상시 판매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선보인 트렌타(TRENTA) 사이즈 음료의 누적 판매량이 보름 만에 40만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의 트렌타 음료 요청을 반영해 지난달 20일부터 9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트렌타 음료 3종을 도입했다.

가장 인기 있는 음료는 콜드 브루다.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 2명 중 1명은 콜드 브루를 주문했다.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주문은 각각 30%, 20%를 차지했다.

콜드 브루 트렌타 음료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하루 판매량의 30% 이상이 판매됐다.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는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낮 1시까지 판매가 집중됐다.

또 트렌타 음료는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전국에서 트렌타 음료가 가장 많이 판매된 매장 상위 100곳 중 80곳 이상이 DT 매장이었다. DT 매장에서 트렌타 판매량은 일반 매장 대비 2배에 달했다. 전국에서 트렌타 음료가 가장 많이 판매된 매장은 서울역 내 있는 스타벅스 서울역사점이다.

스타벅스는 예고한 트렌타 사이즈 음료 운영 기간 이후에도 판매 동향을 고려해 상시 판매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