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병방산 군립공원, 황금색 물결 넘실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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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병방산 군립공원이 황금색으로 물들었다.
지난해 병방산 군립공원 일대 4천700㎡ 면적에 심은 황금 코스모스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기 때문이다.
군은 병방산 군립공원 정상 일대에 자연 속에서 힐링 및 휴식을 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3일 "병방산 군립공원 일대에 다양한 꽃을 심는 등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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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병방산 군립공원이 황금색으로 물들었다.
지난해 병방산 군립공원 일대 4천700㎡ 면적에 심은 황금 코스모스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기 때문이다.
황금 코스모스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사진 촬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병방산 군립공원 정상 일대에 자연 속에서 힐링 및 휴식을 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행천 동강을 닮은 산책로도 설치하고 있다.
현재 병방산 군립공원에는 스카이워크, 집와이어, 글램핑 등을 갖춘 관광·레포츠시설인 아리힐스가 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3일 "병방산 군립공원 일대에 다양한 꽃을 심는 등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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