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첫 뮌헨 우승컵' 도전 경기 극장서 응원하며 본다

CGV, 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김민재가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첫 우승컵에 도전하는 경기를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CJ CGV는 오는 13일 뮌헨과 RB 라이프치히의 독일 슈퍼컵 경기를 관람하며 자유롭게 응원할 수 있는 '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슈퍼컵은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라이프치히는 포칼에서 각각 우승했다.

2023-2024시즌 포문을 여는 이번 대결은 지난달 이탈리아 SSC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옮긴 김민재가 이적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경기다.

'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강남 등에서 열린다.

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는 경기 시작 전까지 프리뷰쇼가 진행된다. 인기 축구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의 해설가 박종윤 등이 분데스리가와 김민재에 대해 관객들과 대화한다.

입장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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