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재난 대응' 대전시, 재난의료 협의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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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재난 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 의료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재난 의료협의체는 재난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상황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 응급의료 지원센터, 대전소방본부, 대전시경찰청, 보건소, 시 감염병관리과로 구성됐다.
시는 현재 보건소 5곳에 73명의 신속대응반을 두고, 재난거점병원 2곳에 59명의 의료 대응팀을 갖추고 있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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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재난 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 의료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재난 의료협의체는 재난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상황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 응급의료 지원센터, 대전소방본부, 대전시경찰청, 보건소, 시 감염병관리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기관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의료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보건소 5곳에 73명의 신속대응반을 두고, 재난거점병원 2곳에 59명의 의료 대응팀을 갖추고 있다.
경찰과 소방, 지자체 등이 함께 사용하는 재난 의료 무선통신망도 66대 운영 중이다.
대전시는 오는 11일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비상 대비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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