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번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스태프에 총 ‘714억’ 보너스 지급

최윤정 2023. 8. 3.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 스태프들에게 통큰 보너스를 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현지 시간) 피플, US위클리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30일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서 2번째 공연을 하기 전 투어 장비를 운반하는 운전기사 50명에게 각각 10만 달러(약 1억 2,000만원), 총 500만달러(약 64억원)을 지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캘리포니아=AP연합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 스태프들에게 통큰 보너스를 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현지 시간) 피플, US위클리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30일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서 2번째 공연을 하기 전 투어 장비를 운반하는 운전기사 50명에게 각각 10만 달러(약 1억 2,000만원), 총 500만달러(약 64억원)을 지급했다.

그는 최근 스태프들에게 총 5500만 달러(약 712억 6350만원) 보너스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3월부터 월드투어 ‘디 에라스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미국 공연 수입만 약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로 알려졌다.

스위프트는 미국 공연을 마치고 내년 2월부터 일본, 호주, 싱가포르,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스페인, 아일랜드 등에서 60개 이상의 쇼를 진행한다. 앞서 포브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 월트투어로 총 16억 달러(약 2조 740억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