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레디: 여름방학', 아이튠즈 6개 지역 톱 싱글 차트인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산뜻하게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3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더윈드의 첫 번째 싱글 '레디: 여름방학'은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 지역 톱 싱글 차트에 진입했다.

'레디: 여름방학'은 꿈에 한 발짝 다가간 더윈드의 잊지 못할 추억여행을 담은 싱글이다. 여름을 맞아 한층 진하고 선명한 색채의 유스틴(YOUTH+TEEN) 청량을 표현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위 고'(WE GO)는 청량함에 에너제틱한 느낌을 더해 활기차고 치얼업한 기분을 선사하는 5세대 서머송이다. 더윈드는 특유의 밝고 순수한 보컬과 짜릿한 고음은 물론, 시원시원한 퍼포먼스,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의 영화 같은 영상미로 여름의 설렘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위 고' 무대는 3일 방송되는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컴백 당일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더윈드가 직접 예고한 '위 고'의 다양한 킬링 포인트들이 퍼포먼스 풀버전에는 어떻게 녹아들어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초고속 컴백에 걸맞는 가파른 성장세 역시 더윈드 무대의 관전 포인트다. 더윈드의 자신감과 아이덴티티를 실감케 하는 라이브 실력에 리프팅, 플로어 동작까지 다양하게 활용하며 업그레이드한 군무가 '위 고'의 청량미를 극대화하며, 올 여름 많은 K팝 팬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전망이다.

한편, 더윈드는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