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다룬 단편 '물레' 가치봄영화제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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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작을 지원한 영화 '물레'가 가치봄(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박경원 감독의 단편 '물레'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4회 가치봄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영화제작지원사업을 통해 박 감독의 '물레'를 지원했다.
가치봄영화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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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감독 연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작을 지원한 영화 '물레'가 가치봄(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박경원 감독의 단편 '물레'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4회 가치봄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때 유능한 도예가였던 여성이 홀로 발달장애를 지닌 아들을 키우며 잃었던 꿈을 다시 키워간다는 줄거리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영화제작지원사업을 통해 박 감독의 '물레'를 지원했다.
광주 출신인 박 감독은 2021년 사회적인 이슈가 된 '깔창 생리대'를 모티브로 한 영화 '여름, 그날'을 연출했으며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가치봄영화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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