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유빈, "공개연애 처음… 너무 좋아" 커플 사진 공개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9살 연하 남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사랑스러운 사진을 공개했다.

유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공개연애 처음 해봐요. 그러니까 너무 좋다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빈과 권순우는 사진 속에서 여느 커플들과 같이 가벼운 스킨쉽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유빈은 "팬들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야. 예쁘게 봐줘"고 적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보기 좋다", "너무 예쁜 커플" 이라며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유빈과 권순우는 지난 5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유빈과 권순우 선수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공식 인정한바 있다. 

한편 유빈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CEO 겸 가수로 변신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