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전체 급식종사자 647명 폐암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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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전체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박점순 세종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폐암 건강 검진과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 3월 14개 시·도 교육청의 55살 이상 또는 경력 10년 이상의 학교 급식종사자 2만4065명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한 결과 139명이 폐암 의심 또는 매우 의심 소견을, 31명은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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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소견자' 추가 검진비 지원
[더팩트 I 세종=라안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전체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교육청은 지난해 경력 5년 이상 55세 이상의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검진을 올해는 나이, 경력 상관없이 모든 급식종사자 6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달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등 375명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오는 9월 신규 채용자도 검진을 받는다.
세종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폐암 검진 결과 ‘폐암 의심’ 소견자에 대해 폐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 추가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점순 세종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폐암 건강 검진과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 3월 14개 시·도 교육청의 55살 이상 또는 경력 10년 이상의 학교 급식종사자 2만4065명을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한 결과 139명이 폐암 의심 또는 매우 의심 소견을, 31명은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는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가 없었지만 2명이 폐암 의심 판정을 받았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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