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실시간 예매율 2위… 여름 극장가 '흥행 강자' 예약

김현희 기자 2023. 8. 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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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을 약 2주 앞두고 전체 예매율 2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을 약 2주 앞둔 2일 오후 국내 전체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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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픽쳐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을 약 2주 앞두고 전체 예매율 2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개봉을 약 2주 앞둔 2일 오후 국내 전체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오펜하이머'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 IMAX관 예매 오픈 이후 4타임 연속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IMAX 포맷을 비롯한 2D, 돌비시네마 등 전 포맷 예매 오픈까지 완료했다.

'오펜하이머'의 예매율은 2일 개봉한 '더 문', '비공식 작전'은 물론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웃도는 수치로 여름 국내 극장가 작품들에 밀리지 않는 흥행력을 보이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최초의 흑백 IMAX 카메라 촬영을 도입한 것은 물론, 단 하나의 CG도 활용하지 않은 '제로 CG'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5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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