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유지 ‘밀수’ 250만 눈앞‥‘비공식작전’·‘더 문’ 출격[박스오피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밀수'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한 가운데, 누적 관객 250만 돌파를 앞뒀다.

8월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19만3,452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후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밀수'의 누적 관객 수는 241만7,746명으로, 곧 2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2일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은 12만1,991명을 모으며 2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 16만5,424명이다. 3위는 마찬가지로 2일 개봉한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으로 8만9,284명을 동원해 누적 12만1,184명을 기록했다.

여름 시장을 겨냥한 대작 신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주말 박스오피스 추이가 주목된다.(사진=각 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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