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배터리리사이클링·김천 스마트물류 특구 '최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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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전국 32개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평가에서 포항의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와 김천 스마트그린물류 특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는 세계 1위 전구체 기업인 중국 CNGR로부터 1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70억원 이상 정책연계 예산을 확보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북지역에는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안동 산업용 헴프 특구, 김천 스마트그린물류 특구, 경산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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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3일 전국 32개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평가에서 포항의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와 김천 스마트그린물류 특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지역특구법(제83조)에 따라 매년 성과 달성도, 파급 효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등을 평가한다.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는 세계 1위 전구체 기업인 중국 CNGR로부터 1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70억원 이상 정책연계 예산을 확보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9년 7월 지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는 사용후 배터리 핵심소재 확보와 이차전지 산업 거점화를 통해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중소·중견기업에서 5조9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21년 8월 지정된 김천 스마트그린물류 특구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 성과를 평가받았다.
경북지역에는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안동 산업용 헴프 특구, 김천 스마트그린물류 특구, 경산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가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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