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인데 체포영장 나왔다"…中유학생 상대 보이스피싱 日서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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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시청은 일본 내에서 중국 유학생을 상대로한 보이스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후 일본 대학에 재학중인 10~20대의 중국인 여학생 6명이 보이스 피싱 범죄가 발생했다.
그러자 범죄 조직은 이들의 납치범에 묶여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부모님에게 연락해 "자녀가 일본에서 납치됐다"며 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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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일본 경시청은 일본 내에서 중국 유학생을 상대로한 보이스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후 일본 대학에 재학중인 10~20대의 중국인 여학생 6명이 보이스 피싱 범죄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 공안이나 상하이 경찰 등을 사칭해 "체포영장이 나왔다", "이대로 있다가는 범죄자가 될 것"이라고 협박하면서 보증금 명목을 입금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일부 유학생은 그들의 협박에 따라 현금을 일부 입금했으나 300만위안을 추가로 입금하라는 요구에 결국 이를 거절한다. 그러자 범죄 조직은 이들의 납치범에 묶여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부모님에게 연락해 "자녀가 일본에서 납치됐다"며 돈을 요구했다.
이에 일부 부모는 범죄조직의 요구대로 돈을 입금했지만, 해당 협박 전화를 받은 부모가 일본 경찰에 납치 사건을 수사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번 범죄가 드러나게 됐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일본 경찰당국은 현재까지 피애액이 최소 1850만엔(약 1억6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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