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밀양소방서, 구명조끼 임시 무료대여소 운영 등

안지율 기자 2023. 8. 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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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소방서는 오는 18일까지 금시당 유원지를 방문한 물놀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임시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금시당 유원지를 방문한 물놀이 이용객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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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임시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밀양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오는 18일까지 금시당 유원지를 방문한 물놀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임시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금시당 유원지를 방문한 물놀이 이용객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또 대여 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방법과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구명조끼는 대여소에 30개가 비치돼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대여할 수 있다.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소방서 현장대응단(055-350-929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점검

최경범 소방서장이 119 수상구조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소방서는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 3곳(금시당 유원지, 단장숲유원지, 호박소 계곡)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 3곳에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근무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물놀이 장소 인근 수난구조장비 관리실태 확인 ▲위험지역의 안전조치 사항 점검 ▲근무자 건강상태 확인 및 근무 중 건의사항 청취 ▲격려 물품 전달 등이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피서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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