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퇴직 직원들 대학 발전기금 쾌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평생 한남대에서 근무한 직원들이 퇴직을 앞두고 한남대 발전에 써달라며 3천500만원을 전달했다.
한남대는 학교를 떠나는 학술정보처 김은혜 차장이 2천500만원, 경리팀 김기애 팀장이 1천만원을 이광섭 한남대 총장에게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학교를 위하는 직원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발전에 뜻깊게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한평생 한남대에서 근무한 직원들이 퇴직을 앞두고 한남대 발전에 써달라며 3천500만원을 전달했다.
한남대는 학교를 떠나는 학술정보처 김은혜 차장이 2천500만원, 경리팀 김기애 팀장이 1천만원을 이광섭 한남대 총장에게 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은혜 차장은 1988년 한남대 도서관에 입사 후 35년간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 사서로 근무했다.
김기애 팀장은 1984년 한남대 입사 후 39년간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 경리팀 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학교를 위하는 직원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발전에 뜻깊게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