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TG서 요금 정산하려다 트럭에 치여 60대 숨져

이호진 기자 2023. 8. 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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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낮 12시30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도로를 건너던 60대 남성 A씨가 16t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택시기사인 A씨는 이날 통행 요금이 정상 결제되지 않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요금소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팔과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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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2일 낮 12시30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톨게이트에서 도로를 건너던 60대 남성 A씨가 16t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택시기사인 A씨는 이날 통행 요금이 정상 결제되지 않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요금소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팔과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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